국내외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치아보험을 출시했던 에이스손해보험이 근래에 치아보험 보장을 확대했다. 치아보험은 도덕적 해이 가능성이 큰 제품으로 알려져 있을 것이다. 일부 손해보험사는 손해율 케어에 실패해 판매까지 중단하였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손해보험은 이달부터 ‘미래든든 치아안심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레진치유로 불리는 직접충전치료를 받을 때마다 40만원을 보장끝낸다. 크라운치료는 유치·영구치 구분 없이 60만원, 간접충전요법은 30만원을 각각 보장완료한다. 그들 보장 횟수에 제한이 없다. 특히 보험 가입 연령을 1~90세로 감소시켜 치과 치유 빈도가 높은 구매자를 겨냥했다.
이 상품은 타사 물건과 비교했을 때 보장비용이 4~7배 많다. 삼성화재 치아보험의 경우 직접충전치료 8만원, 간접충전치료 4만원, 크라운치유 40만원이다. 과거 치아보험의 배타적 이용권을 획득했던 삼성목숨 제품은 30세 이상만 가입할 수 있다.
문제는 치아보험이 도덕적 해이 확률이 큰 상품 중 하나라는 점이다. 보험금을 받은 바로 이후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에이스손해보험 물건의 월 보험료는 1세 남성 기준 9만원인데, 보험 가입 후 일정 시간 보장을 받을 수 없는 면책기한인 2개월이 지난 후 크라운치료를 한 번만 받아도 낸 보험료(48만원)보다 3만원 대부분인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도덕적 해이 확률이 크다 보니 손해율 케어도 힘들다. 치과 처치는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 적용을 받지 않는 진료가 많아 의료비 지출 부담이 크다. 그래서 보험사들은 2022년 경쟁적으로 치아보험 보장을 확대했지만, 손해만 보게 돼 상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한도를 낮췄다. 농협손해보험은 지난해 8월 제품 판매를 중단했고, 롯데손해보험은 2024년 치아보험 판매를 종료했었다. 보험업계 지인은 “손해율 쪽에 문제가 있어 판매를 종료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현재 치아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들도 주력 제품으로 마음하진 않는다”라고 했었다.
그러나 일각에선 에이스손해보험은 다를 수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에이스손해보험은 2001년 국내외에선 최초로 치아보험을 출시하며 업계에선 치아보험의 암보험 비교 강자로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암보험 비교 손꼽힌다. 그간 제품을 판매하며 쌓은 노하우로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보험업계 지인은 “에이스손해보험이 자체적으로 확보한 치아보험 관련 정보가 엄청날 것이라 손해율 케어에 성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에이스손해보험 직원은 “임플란트 보장 위흔히 판매되는 다른 제품과 다르게 스케일링·발치 등 소소한 치유부터 충전·크라운·보철 등 큰자본이 드는 치료까지 폭넓은 보장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치아보험 최초 판매를 시행으로 약 19년간 축적한 자신만의 지식와 리스크 케어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라고 이야기 했다.